2010. 10. 15.

타이어 수리

출국 이전에 최종적으로 모터싸이클의 상태를 점검하던 차에 약간의 문제를 발견했다. 앞쪽 타이어에서 약간씩 바람이 세고 있음을 발견. 즉시 서울 총판 행운모터스로 출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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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발전의 Hurob 블루투스 무전기 페어링 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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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장갑을 착용하고 작업준비 완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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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누거품으로 기포의 위치를 확인한 결과 휠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. 타이어를 뜯어내고, 휠의 이물질을 사포로 문질어 내는 작업을 하루 종일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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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친 우리는 이것도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라는 결론에 다다르고 결국 “참치회 무제한”이라는 간판에 이끌려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. 조금 더 빨리, 조금 더 많이 먹기 위해 쉐프 바로 옆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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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얼마만의 포식인가. 냉동 참치의 맛에 약간 실망했지만, 부산 가면 밥 대신 전어만 먹겠다고 다짐하며 허기를 달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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